레고 재탄생 이야기

한국어 (Korean)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 덴마크에 **레고(LEGO)**라는 멋진 장난감 회사가 있었어요. 아이들은 알록달록한 블록으로 상상하는 모든 것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죠.
하지만 2003년, 레고는 큰 어려움에 빠졌어요. 아이들이 컴퓨터 게임과 인터넷을 더 좋아하게 되면서, 블록을 가지고 노는 대신 화면을 보는 시간이 늘어났거든요. 레고는 돈을 많이 잃었고, 회사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어요.
그때 **옌스 니고르 크누드스토르프(Jørgen Vig Knudstorp)**라는 똑똑하고 젊은 아저씨가 레고의 새로운 사장님이 되었어요. 그는 "레고가 자기 자신을 잃어버렸어요. 우리를 다시 작고 단순하게 만들어야 해요!"라고 말했어요. 그래서 레고는 테마파크나 시계처럼 블록과 상관없는 일들을 그만두고, 가장 잘 팔리는 블록 세트에 집중하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여전히 아이들은 블록보다는 게임을 더 좋아했어요. 옌스 아저씨는 생각했어요. "아이들이 우리를 떠났다면, 우리가 아이들에게 가야 해!"
그래서 레고는 놀라운 아이디어를 떠올렸어요. 바로 비디오 게임을 만드는 것이었죠! 2005년, <레고 스타워즈> 게임이 나왔어요. 블록으로 만든 레고 캐릭터들이 게임 속에서 움직이고, 말하고, 싸우는 모습에 아이들은 정말 신이 났어요!
그 후 <닌자고>라는 레고만의 멋진 이야기도 만들어서 TV 애니메이션으로도 방영했어요. 2014년에는 <레고 무비>가 엄청나게 성공하면서, 레고는 더 이상 블록만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와 놀이를 함께 선물하는 '놀이 경험 회사'가 되었어요.
그 결과, 2015년 레고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어린이 브랜드가 되었고, 무너질 뻔했던 회사가 단 10년 만에 다시 튼튼하고 멋진 회사로 변했어요.
옌스 아저씨는 "기술이 변하는 것보다 더 무서운 건, 아이들이 우리에게서 흥미를 잃는다는 거예요!"라고 말했어요. 레고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가르쳐 준답니다.
English
Once upon a time, in Denmark, there was a wonderful toy company called LEGO. Children loved spending hours building everything they could imagine with colorful blocks.
But in 2003, LEGO faced a big problem. Children started to prefer computer games and the internet, spending more time looking at screens instead of playing with blocks. LEGO lost a lot of money, and the company was almost gone.
Then, a smart and young man named Jørgen Vig Knudstorp became the new CEO of LEGO. He said, "LEGO has lost its identity. We need to make ourselves small and simple again!" So, LEGO stopped doing things that weren't related to blocks, like theme parks or watches, and focused on their best-selling block sets.
But still, children preferred games over blocks. Jørgen thought, "If children have left us, then we must go to them!"
So, LEGO came up with an amazing idea: making video games! In 2005, the <LEGO Star Wars> game was released. Children were so excited to see LEGO characters made of blocks moving, talking, and fighting in the game!
After that, LEGO created their own cool story called <Ninjago>, which even became a TV animation. In 2014, <The LEGO Movie> was a huge success, and LEGO was no longer just a company that made blocks, but a "play experience company" that offered fun stories and play together.
As a result, in 2015, LEGO became the most beloved children's brand in the world, and the company that was almost ruined transformed into a strong and wonderful company in just 10 years.
Jørgen said, "What's scarier than technological change is when children lose interest in us!" The story of LEGO teaches us how important it is to understand the hearts of children.
中文 (Chinese)
很久很久以前，在丹麦，有一家很棒的玩具公司，叫做乐高(LEGO)。孩子们喜欢用五颜六色的积木搭建他们能想象到的一切，玩得很开心。
但在2003年，乐高遇到了大麻烦。孩子们开始更喜欢电脑游戏和互联网，花更多的时间看屏幕而不是玩积木。乐高损失了很多钱，公司几乎要倒闭了。
这时，一位聪明又年轻的先生，名叫延斯·尼戈尔·克努德斯托普(Jørgen Vig Knudstorp)，成为了乐高的新总裁。他说：“乐高已经失去了自我。我们必须让自己变得更小、更简单！”所以，乐高停止了与积木无关的业务，比如主题公园或手表，转而专注于他们最畅销的积木套装。
但孩子们仍然更喜欢游戏而不是积木。延斯先生想：“如果孩子们离开了我们，那么我们必须走向他们！”
于是，乐高想出了一个绝妙的主意：制作视频游戏！2005年，《乐高星球大战》游戏发布了。孩子们看到乐高积木角色在游戏中移动、说话、战斗，都非常兴奋！
之后，乐高还创造了自己很酷的故事，叫做《幻影忍者》，甚至还拍成了电视动画片。2014年，《乐高大电影》取得了巨大成功，乐高不再仅仅是一家制作积木的公司，而是一家将有趣的故事和游戏结合在一起的“玩乐体验公司”。
结果，在2015年，乐高成为了世界上最受喜爱的儿童品牌，这家差点破产的公司在短短10年内就重新变成了一家强大而优秀的公司。
延斯先生说：“比技术变革更可怕的是，孩子们对我们失去兴趣！”乐高的故事告诉我们，理解孩子们的心是多么重要。
日本語 (Japanese)
昔々、デンマークに**レゴ(LEGO)**という素晴らしいおもちゃの会社がありました。子どもたちは色とりどりのブロックで、想像できるすべてのものを作って、楽しい時間を過ごしていました。
しかし、2003年、レゴは大きな困難に直面しました。子どもたちがコンピューターゲームやインターネットをもっと好きになり、ブロックで遊ぶ代わりに画面を見る時間が増えていたからです。レゴはたくさんのお金を失い、会社がなくなる危機に瀕しました。
その時、**イェンス・ニゴア・クヌッドストープ(Jørgen Vig Knudstorp)**という賢くて若い男性が、レゴの新しい社長になりました。彼は「レゴは自分自身を見失いました。私たちは再び小さく、シンプルにな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と言いました。そこでレゴは、テーマパークや時計など、ブロックとは関係ない事業をやめ、最もよく売れるブロックセットに集中し始めました。
しかし、それでも子どもたちはブロックよりもゲームを好んでいました。イェンスさんは考えました。「もし子どもたちが私たちから離れてしまったのなら、私たちが子どもたちのところへ行かなければならない！」
そこでレゴは、素晴らしいアイデアを思いつきました。それはビデオゲームを作ることでした！2005年、『レゴ スター・ウォーズ』のゲームが発売されました。ブロックで作られたレゴのキャラクターがゲームの中で動き、話し、戦う姿に、子どもたちは本当に夢中になりました！
その後、『ニンジャゴー』というレゴ独自の素晴らしい物語も作り、テレビアニメとしても放送されました。2014年には『レゴ ムービー』が大成功を収め、レゴはもはやブロックだけを作る会社ではなく、楽しい物語と遊びを一緒にプレゼントする「遊び体験企業」へと変身しました。
その結果、2015年にはレゴは世界で最も愛される子ども向けブランドとなり、潰れかけた会社がたった10年で再び強く素晴らしい会社へと変わりました。
イェンスさんは「技術の変化よりも恐ろしいのは、子どもたちが私たちへの興味を失うことです！」と言いました。レゴの物語は、私たちに子どもたちの心を理解することがいかに重要であるかを教えてくれるのです。
레고 이야기가 재미있었나요? 어떤 언어로 읽는 것이 가장 좋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