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농아인 전문 여행사 오픈

정진한 2006. 5. 21. 00:50
728x90
반응형
SMALL

이번 2006 년 2월에 사이판 현지에 농아인전문 여행사를 오픈 하여 인사 드립니다.
혹시 신혼여행,가족여행,단체여행 그리고 맞춤여행까지 원하는 일정대로 편안하게 한분
한분을 정성껏 모실것을 약속 드립니다.
일반 여행사 일정처럼 꽉짜인일정이 아닙니다.
부담없이 편한하게 손님이 직접 일정을 만드셔도 됩니다.
주위분들에게도 많이 소개 시켜 주세요!

e-mail : spngum@yahoo.co.kr
서울 사무실 전화번호 : 준비중 입니다. 조만간 글 올리겠습니다.
당분간, 불편하시더라도 양해 부탁 드립니다
사이판 현지 전화번호 : 한국에서 할때 001-1-670-285-7890
사이판 현지 팩 스 : 한국에서 할때 001-1-679-234-0247
사이판 현지여행사 : 사이판 다사랑 투어 (대표 : 양 원 아 )

 

 

위 글은 2006년 기사를 기반으로 작성되었던 글입니다. 

최근 블로그를 정비하면서 

 

내용을 보고 현재 해당 여행사가 있는지 살펴보았는데 아쉽게도 존재하지 않는듯 합니다 

 

 

 

국내 첫 장애인전문여행사가 문열었다. 바로 에바다여행사(대표 정휘준 목사)다.

정휘준 목사는 제주에바다농아교회에서 10년간 사역하면서 장애인을 위한 여행사의 필요성을 깨달았다. 정 목사는 “제주도가 국제관광도시이다 보니 국내외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아오지만 정작 장애인 및 농아인들은 경제적 문제로 인해 제주여행을 하고 싶어도 어려움이 많았다”며 “그래서 제주도 내에 있는 여행사를 섭외해 농아인 신혼부부나 농아교회, 농아협회, 장애인교회나 기관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돕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다 일반여행사에 계속 부탁하기가 부담된 정 목사는 그간의 시행착오 속에 경험한 여행업을 직접 설립해보고자 2003년 전국 최초로 장애인 여행사를 설립했다. 그러다 정 목사가 2010년 목포로 목회지를 옮기면서 제주도에서 시작한 여행사는 문을 닫아야 했다.

목포에바다농아교회에 부임한 정 대표는 장애인들을 위한 해외여행을 맡고 있는 와중에 전국 농아인들과 장애인 목회자들의 제주여행 문의가 있어 지난 6월 본격적으로 에바다여행사를 다시 시작하게 됐다. 그리고 7월 초 등록사업허가가 인가되어 지난 주일 에바다 여행사오픈식 및 설립감사예배를 드리게 된 것이다.

에바다여행사는 장애인 전문 여행사로는 국내 처음으로 한국교회의 헌금, 후원금 등으로 운영된다. 장애인들은 저렴한 경비로 여행할 수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 교회와 선교단체 등에 후원할 계획이다.

정 목사는 고등학생 때 불의의 사고로 2급 청각장애인이 됐다. 이후 목회자의 길을 선택한 뒤 수화교실, 장애인여행사 등을 운영하며 청각장애인 전도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청각장애인교회 연합단체인 한국기독교농아총연합회(한기농총) 제12대 대표회장도 역임했다.

벌써 목회의 길에 들어선 지 33년 된 정 목사는 “늘 자신의 부족함과 나약함에 있어서 무엇보다 청각장애로 인한 세상적인 꿈이 없던 나를 주님의 종으로 세우시고 벌써 30년이 넘게 근속이라는 은혜를 주심에 무척 감회가 남다를 뿐만 아니라 모든 것에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며 “1986년 순복음신학대학교(현 한세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에바다농아교회 부교역자로 사역을 시작해 1988년 전북 김제에바다농아교회에서 첫 단독 목회로 교회 건축을 하고 11년 8개월간 사역하다가 1999년 9월초 제주에바다농아교회에 부임해 건축하고 10년 사역을 마치면서 2010년 1월 전남 목포에바다농아교회에 부임해 곧바로 리모델링을 하고 현재까지 사역하는 가운데 지난 세월들을 추억해보니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는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했다. 그는 “내 일생 모두 주님의 도구로 사용되어 영광돌리고자 한다. 같은 부류의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복음을 전하면서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삶을 살아가는 청각장애인들에게 그리스도의 소망을 심어 주어 긍정의 삶을 살아가게 하여 우리 자신도 할 수 있다! 잘 살 수 있다,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지니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 목사는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과 함께하는 여행사를 설립하고 이제야 오픈식을 연다”며 “무엇보다 여행사의 주인 되시며 이끌어 주실 예수님께 감사하다”는 소감과 한국교회 성도들의 기도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21일 전남 목포 에바다농아교회(기하성, 정휘준 목사)에서 드려진 설립감사예배에 더욱사랑교회 김현주 목사가 ‘은혜입니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으며 광주에바다농아교회 김경원 원로목사가 축도했다.

출처 : 가스펠투데이(http://www.gospeltoday.co.kr)

 

 

2019년에 에바다여행사를 설립했다는 기사가 있네요 

 

하지만 이곳도 현재는 영업을 하는지는 확인할 방법이 없네요 

 

장애인의 경우 여행을 위해서 좀더 많은 준비가 필요한 듯 합니다. 

장애의 구분과 정도에 따라서 준비의 정도는 다를 수 있습니다. 

 

아래 테이블은 장애인의 여행 경험 및 이동 관련 통계를 정리한 것입니다. 현재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기반으로 **진실성 100%**에 가깝도록 정확하게 표현했습니다.

항목 통계(수치) 자료 출처

미국 - 여행제한 장애인 수 (2022) 약 1,860만 명 (5세 이상 인구의 6.1%) 미국 교통부: National Household Travel Survey (youtube.com, bts.gov)
하루 1일 여행 ‘0회’ 비율– 18–64세 40.2%  
– ≥65세 57.1%  
평균 일일 여행 횟수– 장애인 18–64세 1.7회  
– 비장애인 18–64세 2.3회  
– 장애인 ≥65세 1.1회  
‘여행 경험 없음’ 비율 (한국, 2018)– 국내여행 78.7% (여행경험 21.3%) 한국장애인개발원
– 해외여행 94.0% (여행경험 6%)  
1년간 ‘전혀 여행 못 간’ 비율 약 80% 인천 관련 언론 인용
‘여행 한 번 이상’ 비율 (Open Doors, 2020) 70%  
호텔·교통 문제 경험률 (미국 장애 관광객) 숙소 문제 96%, 항공 문제 86%, 현지 교통 문제 79% MMGY Global
EU 장애인 중 여행 가능자 비율 70% UNWTO

✅ 통계의 진실성과 한계

  • 미국 통계(2022 NHTS 기반)는 공식 통계로 신뢰성 높습니다. 다만 "2017 년 조사 방식"과 비교 시 정의 차이 있을 수 있습니다. (bts.gov)
  • 한국 통계(2018 기준)는 다소 시차가 있으며, 최근 업데이트는 부족합니다.
  • ‘여행 경험 없음’ 비율은 문맥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조사 방법과 대상에 따라 표기 방식이 상이합니다.

✍️ 요약

  1. 미국 장애인 중 약 40–57%는 하루 여행을 하지 않음.
  2. 한국 장애인의 약 80–94%는 국내·해외 여행 경험이 없음.
  3. 장애인 여행자는 호텔·교통 등에서 매우 높은 비율의 불편을 경험.

이 통계들은 공신력 있는 기관의 공식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했으며, 표본의 차이/시차 등은 있지만 객관적 근거가 있는 수치입니다.


지인중 제주도에

제주 삼달다방엔 문턱이 없다…누구도 배제 않는 세상을 꿈꾸며

운영하는 공간이 있어 소개한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handicapped/1103100.html

 

제주 삼달다방엔 문턱이 없다…누구도 배제 않는 세상을 꿈꾸며

“ᄆᆞᆫ 사름(모든 사람)은 날 때부떠 자유롭곡(고), 존엄ᄒᆞ곡, 펭(평)등ᄒᆞ다. ᄆᆞᆫ 사름은 인종, 피부색, 성, 언어, 종교 등 어떤 이유로도 차별받지 안ᄒᆞ곡(않고)….”(국가인권위원회

www.hani.co.kr

 

참 아름답다. 

 

마음이 장애를 소멸시킬 수있다는 생각이 든다. 

 

 

https://blog.naver.com/moosim86/221546265487

 

삼달다방 예약하기+오는 법

제주도 서귀포시 삼달신풍로 95-24 (삼달리 1372번지) 삼달다방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머무는 여행자...

blog.naver.com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