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Volkswagen Phaeton 3.0 TDi를 영입해서.. 너무나 만족하게 타고 다닙니다.
근데 얼마전 아래 사진과 같은 메시지가 뜨더군요.....^^... 첨에는 무슨 소린가 했다는.... ㅎㅎ
최근의 유로 4와 5를 만족시키기 위한 디젤 엔진의 개발 과정중에 디젤엔진의 단점 중 하나인 미세분진을 해결하려는 노력이
있게 되었고... 그 방법중 하나로 Diesel particle filter[DPF]가 개발되었습니다.
이곳에 미립자가 필터에 걸러져 모이게 되고 이것을 엔진의 배기 매니폴더와 머플러 중통의 중간쯤에 위치한 DPF에서 열을 이용하여
다시 한번 연소시켜 미립자를 해결합니다...
근데 이것이 어느 정도 열이 올라가야 연소가 되므로 아주 짧은 거리 주행만을 반복하는 경우 미립자가 연소될 시간이 없게 되고
결국 위 메시지가 뜨게 되는 것이죠... 참고로 저의 이 당시 운행조건은 하루 7분 씩 오전 오후 출퇴근이었습니다...ㅎㅎㅎ...
이 상태가 더욱 더 지속하게 되면 미립자필터가 거의 막힐? 정도에 까지 이르게 되고 이때는 Engine fault massage가 뜨게 됩니다.
또한 가속이 굼떠지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나 이때도 아래의 해결방법은 통합니다.. 굳이 서비스센터 안가셔도 됩니다.
해결 방법은 간단합니다.. S mode[기어박스에 D 아래] 로 15분 이상 1800~2500rpm 정도[4~5단]로 순항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메시지가 뜨더라도 어느 정도의 여유는 있으므로 되도록 크루징을 하려고 노력하시면 며칠정도면 사라지더군요....^^...
아래 사진은 단풍과 함께... 이톤이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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