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소풍 -- 거룩한 목수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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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소풍 -- 거룩한 목수의 집..

by 정진한 2006.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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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요셉의집 을 수화로 하면 거룩한 목수의 집 이라고 하네요

 

30분의 청각장애인 어르신께서 함께 모여 주야로 성경을 묵상하며 서로 의지하며 사는 곳입니다.

 

천주교 재단에서 운영하여 수녀님께서 업무를 맞고 계시고 30년 넘게 수화통역을 하며 어르신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 주시는 분도 계셨구요

 

저희가 찾은 날은 '대축일'이라는 행사가 있는 날이 었습니다.

 

도착하니 식당에 모이셔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을 서로에게 나누는 '마니또'라는 이벤트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소박한 웃음을 지으며 서로에게 사랑을 전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봉사담당 수녀님께 간단히 성요셉의집 소개를 듣고 이곳저곳을 둘러 보았습니다. 휴게실, 물리치료실, 세탁실, 목욕탕, 시청각실, 시설은 깔끔하고 단아한 큰 집처럼 느껴졌습니다.

 

마침 그날 봉사온 중학생들과 함께 봉사에 관한 교육을 받았고,,,

 

 

어르신들과 산책을 하였습니다. 주변의 경관이 너무 좋아 제 폐가 깨끗해 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식당에 들어가 어르신들과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대화를 하면서 여기게신분들께 더 많은 웃음을 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1부.. 끝....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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