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윤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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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윤 선생님 감사합니다.

by 정진한 2006.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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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9월 인가 10월인가 정확히 기억은 나질 않지만... 성남 신흥동 농아인 교회에서 처음 뵙고 수화를 배우면서 보낸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렀습니다. 선생님의 권유로 해서 만든 카페에서 많은 회원들이 공통관심사인 수화를 중심으로 즐거운 일들을 만들고, 공감하면서 모임을 갖고... 이제는 봉사활동까지 가서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꼭지점 댄스까지... 처음에 신흥동 농아인 교회에서 신흥역까지 걸어오는 길 위에서 주고 받았던 이야기가 현실이 되고 있으니... 그 자리를 지키고 끈을 노치 않고 조금 씩 당긴다면 생각하고 나누웠던 이야기는 현실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런 기회를 통해서 이런 꿈을 꾸워봅니다. 지역사회 내의 청각장애인과 함께하는 꿈... 구체적인 것은 좀있다가 자면서 생각해 봐야 겠지요.. 남기윤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가르침이 있었기에 지금의 성남시 수화사랑회가 있을수 있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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