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을 이기는 시간 조서환

조서환

 

▣ 조서환 마케팅그룹 조서환 대표

1. 이력사항

경희대 영문학 박사
경희대 경영학 석사
경희대 경영학 학사
아시아태평양마케팅포럼 회장
프로매치코리아 회장
세라젬H&B 대표
KTF 부사장
애경산업 마케팅 상무
한국로슈 마케팅 이사

 

2. 저서 

다이알코리아 마케팅 이사 강연주제모티베이터와 리더의 역할
마케팅은 생존이다
근성만이 살길이다 저술활동外마케팅은 생존이다 (2015, 공저)
근성:같은운명,다른태도(2014)
모티베이터(2011) 외 다수

조선일보 기사, 곽아람기자, 마이다스의 손이 된 나의 왼손 

 

3. 방송출연 

아침마당 출연, 

인생의 꿈 : 60살이 되면 강의만 하고 살기 

유튜버 

세바시 3번 출연 

 

 

4. 스토리 

1956년 충남 청양에서 형제 10명의 가정에서 태어난다. 

이릴적 학생회장을 할 정도로 동네에서 촉망받았다. 이웃 어르신들은 장군깜이라고 모두들 칭찬일색이었다.  

자연스럽게 장군이 되고자 하는 꿈을 품었지만 고3때 성적이 부진해서 3사관학교에 입학했다. 

역시 육사에 비해 장군될 가능성은 낮았지만 이곳에서도 최선을 다했다. 병사들을 섬기기까지 하고 태권도를 가르치는 등 

열심을 다하여 부대에서 인정을 받았다. 어느날 수류탄 투척 훈련도중 사고로 인하여 오른손이 절단되었고 절망적인 상황이었지만 희망을 놓지 않았고 주변의 위로와 격려로 더욱 힘을 내어 재활을 하던 중 

운명적인 여인을 떠올리며 지금의 아내의 병문안을 시작으로 용기를 내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희망을 키워 나갔다.  

 

꿈을 꾸고는 영문학과 교수가 되기로 마음을 먹고 공부하여 세번만 읽으면 문장을 다 외워버릴 정도였다. 경희대학교 영문과에 편입하였고 대학2학년 재학중 장인의 반대에도 무릅서고 결혼을 하게 된다. 

사랑하는 아내에게 40세 이전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겠다는 다짐을 하며 공부를 했다.

하지만 내 수중에는 군 보상금 50만원이 전부였다. 

 

사랑이 가득하던 시절 2학년에 첫째를 3학년에 둘째를 낳았다. 취업을 하여 생계를 꾸려나가기 위하여 수많은 취업에 도전했지만 오른손이 없는 나에게 기회를 주진 않았다. 

 

운명의 기업 애경을 만난다. 역시나 애경면접을 보았지만 역시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용기를 내어 다시 회사를 찾아가 오른손은 없지만 잘 해 낼 수 있다고 영어로 필역을 하고 면접관을 감동시켜 애경 면접에 합격을 하였다. 

 

애경 입사를 시작으로 마케팅분야를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었고 영어에 능숙한 나에게 많은 기회가 왔다. 

 

이후 애경의 3배의 연봉을 제안 받으며 국제적 기업의 마케팅 임원이 되고 KTF마케팅 기획실장, 부사장, 세라젬 마케팅 총괄로 승승장구 하게 되었다. 

 

절대적으로 나의 뒤에는 하나님이 계셨고 하나님의 임재함으로 인하여 수 많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 

 

어떤 어려움을 만나더라도 기도하고 용기를 내어 그 안에서 답을 찾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조서환 장로와 김경옥 권사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