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백세시대1 건강하게 멋지게 오래오래 사세요 https://youtu.be/rYnzyGSYtqY “큰 벽화가 그려진 집으로 오세요. 거기가 우리 집이에요.” 인천 화평동의 한 골목. 벽화가 크게 그려진 집에, 수채화를 그리는 박정희 할머니(92)가 살고 있습니다. 현관에서 볕을 쬐며 글을 쓰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 왠지 예사롭지 않은 할머니인 것 같은데요~ 현직 화가의 집답게 꽃과 수채화들이 곳곳에 가득한 집안. 그 수채화들보다 화사한 92세 할머니의 인생이 궁금해집니다. 한편, 할머니 집 깊숙한 곳엔 가족들의 보물이 있습니다. 종이가 귀하던 시절, 어렵게 종이를 구해 오남매의 육아일기를 썼다는 할머니. 60년이 넘어 너덜너덜해진 이 육아일기가, 가족들에겐 가보처럼 귀한 물건이라고 하는데요! 남들은 지나쳐버릴 일상까지 동화로, 수채화로 만들어내는 .. 2023. 5.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