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소중함1 <못 박힌 나무> 남편이 미울때마다 아내는 나무에 못을 하나씩 박았습니다. 남편이 바람을 피우거나 외도를 할 때에는 아주 굵은 대못을 쾅쾅쾅 소리나게 때려박기도 했습니다. 남편이 술을 마시고 때리고 욕설을 하거나 화나는 행동을 할 때에도 크고 작은 못들을 하나씩 박았고 못은 하나씩 늘어났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내는 남편을 불러 못이 박힌 나무를 가리키며 이렇게 말합니다. ‘보세요 이못은 당신이 잘못할 때마다 내가 하나씩 박았던 못입니다! 이제는 더이상 못박을 곳이 없습니다. 이일을 어찌하면 좋습니까?’ 나무에는 크고 작은 못이 수 없이 박혀 있었습니다. 남편은 못 박힌 나무를 보고는 말문이 막힙니다. 그날 밤 남편은 아내몰래 나무를 끌어안고 엉엉 소리내어 울었습니다. 그 후 남편은 차츰 변합니다. 지극히 아내를 사랑하고.. 2024. 2.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