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나라)컨테이너검색기 외산 대당 40억 훌쩍

13일 부산항 신항에 문을 연 세관 제2 컨테이너 검색센터. 관세청 제공

부산 신항에 제2 컨테이너 검색센터가 개통됐다. 컨테이너 검색기는 컨테이너를 열지 않고 엑스레이를 투과해 내장물품을 검사하는 기기로 짝퉁상품이나 불법농산물 등의 밀수를 효율적으로 단속할 수 있다.

관세청은 13일 부산신항컨테이너터미널(BNCT)에서 백운찬 관세청장과 차두삼 부산본부세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신항 제2컨테이너 검색센터 개통식을 가졌다.

이번에 설치된 컨테이너 검색기는 신형 기종으로 투과력이 매우 우수할 뿐만 아니라 검색화물 이미지를 정확하게 화면에 표시할 수 있어 은닉된 밀수품 적발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관세청측은 밝혔다.

지난 2002년 부산항 7부두에 처음 도입된 컨테이너 검색기는 그동안 가짜상품, 금괴, 불법 농산물·의약품 등 총 385건, 시가 약 3천250억 원 상당을 적발한 바 있다. 현재 부산 인천 평택 등 전국 주요 항만에 모두 14대가 운용되고 있다. 김덕준 기자 casiopea@

 

 

 

국가에서 지원해준다는 검사 비용

어떤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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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위해물품이 국내로 들어오는것을 차단하고,

다양해지고 더 지능적으로 발전한 밀수에 대처하기 위해

주요 항만을 중심으로 컨테이너 검색기를 운용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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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 화물검사과 취재 내용 참고해용

** 컨테이너 검색기 : 컨테이너를 개장하지 않고 차량에 실은 상태에서

X-RAY 검색기를 통과하여 물품 검사하는 과학 장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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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물품 중 의류, 신발, 잡화등 위장수입을 할 가능성이 큰 물품은 즉시 검사를 하며,

내부에 밀수품을 은닉할 가능성이 높거나 개장 검사가 어려운 물품은 컨테이너 검색기를

이용하여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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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사 절차 :

① 컨테이너 화물이 지정 검색기로 도착 하면

② 통제요원이 검색기를 작동하여 X-RAY로 화물을 스캔 하고

③ 판독요원이 스캔한 데이터를 판도 한 후

④ 검사 결과를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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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비용이 발생됩니다~

1) 터미널 - 지정 검색기로 운송사가 운송을하고 검색기 통과후 다시 터미널로 돌아오면서

운송료가 발생

2) 검색기 작동하는 비용이 발생

이 모든게 수입자의 몫이였지만,

이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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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컨테이너 개장 요청이 있을때는 개장을 해야 합니다.

어떤 제품이냐 어떤 의심점이 있는가에 따라,

검사 방법을 달라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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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짝

대한민국 관세국에서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

 

BIR 104억 

 

항만 드론 10대도 추락·고장으로 제대로 활용 못 해

국회 기획재정위 부산서 국정감사

(부산=연합뉴스) 강덕철 기자 = 17일 부산지방국세청에서 부산지방국세청, 부산본부세관, 부산지방조달청, 경남지방조달청, 동남지방통계청, 한국은행 부산본부, 한국은행 경남본부, 한국은행 울산본부에 대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3.10.17 kangdcc@yna.co.kr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세관의 컨테이너 검색기가 노후화로 고장이 잦아 검색 지연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은 17일 부산세관 국정감사에서 "부산세관 컨테이너 검색기 4대가 노후화돼서 지난 3년간 35번이나 고장이 발생하고 연간 100일 가까이 검색 지연이 생기고 있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컨테이너 검색기가 고장 날 때 사용할 수 있는 차량용 엑스레이는 부산세관에 7대가 있는데, 4대가 있는 인천보다도 검색 비율이 더 떨어지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부산세관이 운용하는 드론도 10대가 있지만, 한대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주 의원은 "한 대는 추락 사고로 못 쓰고 9건은 수리 문제로 못 쓰고 있다"면서 "드론 1대에 5천만원짜리를, 5억원 들여서 해놓고 한 대도 못 활용하는 이런 현상을 방치하고 있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주 의원은 "부산항으로 선박을 통한 마약 밀반입 사례를 보면 2018년 화물선에서 필로폰 100㎏이 적발됐고, 2021년 컨테이너선에서 코카인 35㎏, 100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 적발됐는데 한 번만 놓쳐도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서 "지금 해상 봉쇄라든지 해상 보안 문제도 아주 심각해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장웅요 부산 세관장은 "드론과 관련해서는 저희가 굉장히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본청과 협의해서 고장이 안 나는 장비 도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http://www.maritime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549

“부산세관 컨 검색기 잦은 고장 문제있다” - 한국해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