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쎄크, 개방형 엑스레이 발생장치 NET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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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쎄크, 개방형 엑스레이 발생장치 NET 인증

by 정진한 2023.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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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구동소자 패키징 장비,산업용 엑스레이 검사장비 전문업체인 ㈜쎄크(대표 김종현 www.seceng.co.kr)가 이달 초 공간 해상도 1마이크론미터(㎛)급의 '개방형 엑스레이 발생장치' 기술로 국가 신기술 인증(NET)을 획득했다. 

https://www.seceng.co.kr/

 

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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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seceng.co.kr

지난해 12월 받은 '탁상형 주사전자현미경(Mini-Sem)'의 NET 인증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https://www.youtube.com/watch?v=gIo3UInWODQ

 


'개방형 엑스레이 발생장치'(제품명 X-eye SF160)는 1㎛ 미만의 초미세 빔을 발생시킴으로써 반도체 부품 등의 미세결함까지도 찾아내는 고해상도의 투시화상을 제공한다.
160킬로볼트(KV),0.2밀리암페어(mA)급의 고용량으로,기존의 공간 해상도 5~500㎛급의 밀폐형 튜브보다 화면 해상도가 월등히 높아 미세한 부품의 관찰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vftcy_I9_YE

 

300~500시간의 주기로 텅스텐 필라멘트 팁을 교체하면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강점. 밀폐형 튜브의 경우 1~2년 사용 후 수명이 다 되면 수천만원을 들여 튜브를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유지비용이 높게 들고 그만큼 관리도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이 밖에도 '개방형 엑스레이 발생장치'(제품명 X-eye SF160)는 부품의 내부를 투시하는 3차원 형상기능과 원하는 부분을 단면형상으로 관찰할 수 있는 CT기능,자동초점추적기능 및 메인스크린 내비게이션 기능을 탑재해 산업계는 물론 치의학계 등의 정밀분석 분야에서 널리 호평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현 대표는 "세계적으로도 엑스레이 튜브와 고압 발생장치를 하나의 장치에 동시에 내재화한 장비는 거의 없다"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춤으로써 국내외 고객에게 더욱 값싸고 우수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어 자부심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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