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도장1 손 중화상 딛고 장애인 1호 경찰관 된 이호일씨 손 중화상 딛고 장애인 1호 경찰관 된 이호일씨"범죄에 매운 손 봉사엔 따뜻한 손 돼야죠"9만5,000명이 넘는 현직 경찰관 중 딱 2명은 남다르다. 경찰은 지난해말 창설 61년 만에 장애인 경찰관(사이버범죄 수사요원) 2명을 선발했다. 그 중 한명인 이호일(30ㆍ경장 특채)씨는 군대에서 화재로 장애(국가유공자 7급)를 얻었다. 이씨는 충북 충주시 중앙경찰학교에서 교육(4주차)을 받고 있다. 세상을 향한 그의 독백을 들어봤다.#2000년 여름 지하철-장애는 공포다미팅에서 만난 여자 친구가 자꾸 손을 보여달라고 한다. 심심하니 게임이나 하자고 한다. 여름에도 긴 팔 소매로 잘 숨겨왔는데 난감하다. 예뻤던 내 손은 이제 없다. 불에 타 살점이 엉켜 붙은 내 손에서 악취가 날 것 같다. “손을 뒤집어 보라니까.. 2007. 1. 2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