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주장애인인권문제연구소1 장애인 행정에 대한 제언 장애인 행정에 대한 제언 전동 휠체어 하나. 한글 자모와 영어가 모두 분리돼 ‘시프트(shift)’의 기능이 필요 없어진 키보드 하나. 알밤만한 휠이 박혀있는 특수 마우스 하나를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자 주변의 도움 없이는 홀로 앉지도 의사소통하기도 힘들었던 1급 지체장애인의 삶은 날개를 달았다. 장애가 더 이상 ‘불가능’이 아니라 ‘불편함’이 된 것이다. 금액으로 치면 300만원이 채 못 되는 물건들 덕분이었다. 이기수 군수가 지난달 초 민선 4기 여주군수로 취임과 동시에 지역 내 장애인 단체를 방문하였고 또 장애인 관련 행사를 참석하면서 적어도 역대 군수 중 장애인들에게 가장 친근감 있고 사실적인 대화와 접근을 보였다. 우리 지역장애인들이 이 군수와의 대화만으로 그에게 후한 점수를 주는 것은 적어도 그.. 2008. 1.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