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 처음으로 두발 자전거를 탔던 순간이 생각이 난다.
오늘 동우가 숙제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그려오라는 숙제를 한다고 해서
문뜩 생각해 보니
결혼과 아이그리고 그 이전에 하나님을 다시 만나서 더 잘 알아가고 있는 요즘... 여러가지 행복이겠지만
육신의 나에게 어릴 적 행복 중 하나는 네발 자전거로 부터 벗어나 두발 자전거를 탔을 때 였을 것 같다.
처음에 겁이나서 솔직히 두눈을 감고 탔었다.
신기하게도 성공..
지나가던 형과 부디쳤지만(맞춤법인 맞는지..) 그후로
아마도 세상과 균형잡는 법을 알게되기 시작한 것 같다.
그 이전에는 나 중심이었던 것 같고
아마도 그 이전부터 나와 세상의 가운데 쯤에 중심을 두웠던 것 같다.
그리고 나는 그대로 있었지만 내가 느끼고 만났던 세상이 매순간 달라 졌기 때문에
나의 생각과 행동이 변모했으리라..
균형을 잡기 위해서
균형을 잃고 헤메이는 것이 싫기 때문에... 그 싫은 것 조차도 균형의 일종일까....
기업, 학교, 병원, 정부 등 모든 것이 그런 균형을 위해 숨을 쉬고 움직이는 것일까...
하나님과 나와의 균형... 아직은 부족하지만 그런 것은 휴`````
하나님 중심이라고 답을 해야하는 것인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창조하셨다는 사실을 믿는다.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예수님을 이땅에 보내시고
채찍을 맞으시고 우리의 질병을 대신 하셨고. 피흘려 죽으심으로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하셨다는 사실을
믿는다. 죄와 벌이 아닌
죄와 피 .......................................... 지금까지의 상식이 아닌 성경에서의 균형에 대한
내용을 알아가고 싶다. ///
ㅎㅎ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혜진이네와 우리랜드에 다녀올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행복하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영광 받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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