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와 성철이는 8살난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입니다.
두 친구가 아파트 울타리를 넘어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러 가게를 가고 있습니다.
민희 : 성철아 내가 아이스크림 사줄께 함께 갈래?
전에 엄마랑 가게에 간적이 있어 그리로 가보자
성철 : 그래 알았어
두 친구 뒤로 차가 한대 오고 있었어요...
성철 : 민희야 차온다 인도로 가자
민희 :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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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오던 차는 가까이 가도 친구들이 비키질 않자 크락션을 눌렀고....
그래도 안비키자 내려서는 두친구에게 꿀밤을 주면서
차주 : 이 놈들이 귀가 먹었나? 차가 지나가면 비켜야 할 것 아냐?
두친구 : 으앙!!!!!
둘은 울면서 걸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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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노래를 부르며 신이나서 신나게 뛰어갔어요
길을 건너기 위해 횡단보도에서 기다렸어요
성철 : 파란불은 언제 켜지는 거야..... 아~~` 민희야 차도 안오는데.. 그냥 가자
민희 : 안되는데... 아이스크림 빨리 먹고 싶다. 차 안오지.. 그래 뛰자
두 친구가 막 건너가려고 하는데
코너를 돌고 나오는 차가 아이들을 보고 크락션을 울렸어요
다행히도 두 아이들은 다치지 않았어요
차주 : 이녀석들 빨간불인데.. 건너면 어떻하니. 앞으로는 조심하거라 . 그리고 횡단보도에서는
손을 들고 천천히 걸어가야지..
성철 민희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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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락션 소리를 듣지 못하고 달려오던 차는 급브레이크를 밟게 되었고
아이들은 다행히도 차와 부딫히지는 않았지만
넘어지면서 무릅과 이마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게다가
차주 : 이녀석들이!!! 정말 죽고싶어서 그래....
나 원참 재수가 없어서....
귀는 뭐하러 달고 다녀....
이상한 녀석들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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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친구는 횡단보도를 건너서 가게에 갔고 아이스크림을 사고는 ....
민희 : 얼마예요?
점원 : 1000원 이야
민희 : 성철아 돈 내래 아저씨가
성철 : . 니가 사주기로 했잖아... 이런게 어디있어, 어~~~ 난 500원 밖에는 없는데
민희 : 내가 사준다고 했지 돈 낸다고 했니? 앤.....
점원 : 그럼 쌍쌍바 사서 나눠 먹으면 되잖아...
친구 : 아~~~ 그렇게 좋은 방법이.... 감사합니다
두친구는 사이좋게 어깨동무를 하고 아이스크림을 입에 물고 가게를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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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신만고 끝에 가게에 도착한 두친구는 아이스크림을 들고 가서
민희 : 성철아 돈 줘!!
성철 : 니가 산다며... 뭐야...
민희 : 내가 사면 돈은 니가 내야지.....
성철 : 기가막혀.... 난 500원 뿐이야...
민희 : 그럼 나만 먹는다.. 넌 좀 참아... 배도 많이 나왔으니까 다이어트 한다고 생각하고
성철은 입을 내밀고 민희는 아이스크림을 물고 가게에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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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옆에는 수지산성교회 노방전도팀이 찬양을 부르며 전도를 하고 있었어요..
한 집사님 : 어머! 친구들 안녕!!! 이번 일요일에 교회에 나와...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찬양하고 하나님 말씀도 듣고.. 우리 친구들 천국이 뭔줄 아니?
친구 : 좋은 곳이요... 그런데 자세히 몰라... 궁금해요...
한 집사님 : 그럼 일요일에 교회로 나와... 그럼 자세히 알려줄께. 밥도 주고,,, 운 좋으면 아이스크림도 준단다.... 꼭 나와라 알았지..
친구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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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서 웃고 있는 사람들을 처다보고는 이상하다 생각하며
두친구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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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는 장애인들을 돕기위한 수단이기 이전에 하나의 언어입니다. 미국인에게 영어를 사용하듯
농아인에게 수화를 사용한다면 더 많은 농아인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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