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기업)엘지에너지솔루션 전지전능한 전지이야기 CNT 도전재

전지전능한 전지 이야기
양극, 음극 모두 커버 가능한
올라운드 플레이어
CNT 도전재

도전재는 양극, 음극 활물질 사이에서
전자의 이동을 촉진시키는 물질입니다.

도전재는 활물질 사이를 연결하여 전기적 특성을 갖추게 합니다.
전극에 첨가되는 양은 적지만 배터리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CNT(Carbon nanotube) 도전재는 기존 도전재보다
더 적은 양으로 전자의 이동 통로를 더 튼튼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CNT 도전재는 어떤 성질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CNT는 탄소나노튜브라는 이름답게,
6개의 탄소가 육각 형태로 말려진,
지름 1 나노미터 크기의 튜브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지름은 머리카락 한 올의 10만 분의 1에 불과하지만
강도는 강철보다 100배 가량 뛰어납니다.
또한 전기 전도도는 구리에 버금가는 높은 수준인데요.

CNT 도전재를 양극재에 첨가하면 도전재의 양을
기존 대비 1/5 수준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대신 활물질을 더 투입하여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데요.

게다가 기존 카본 블랙 소재의 도전재 보다 전기 전도도가 높아
카본 블랙의 20%만 첨가해도 비슷한 성능을 낼 수 있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도 갖출 수 있습니다.

CNT 도전재를 음극재에 사용하면
다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실리콘 음극재가 적용된 배터리에
CNT 도전재를 첨가하면 실리콘 음극재의 팽창을 막을 수 있어
배터리 수명을 향상시키고, 충전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특성 때문에 CNT 도전재 시장 규모는
2021년 4,625억 원에서 2027년에는 2조 3,917억 원 규모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작지만 강한 CNT 도전재,
앞으로 배터리 업계에서 또 어떤 모습으로 주목받을지 지켜봐 주세요!

분류	업체명
	국내 수요처	해외 수요처
양극재	에코프로비엠	유미코아(Umicore)
	엘앤에프	니치아(Nichia)
	포스코케미칼	XTC(샤먼텅스텐)
	코스모신소재	SMM(Sumitomo Metal Mining)
	LG화학	샨샨(ShanShan)
	SM Lab	롱바이(Ronbay)
음극재	대주전자	푸타이라이(Putailai)
	포스코케미칼	BTR(贝特瑞)
	한솔케미칼	Showa Denko(Hitachi)
	SKC	샨샨(ShanShan)
	SK머티리얼즈, SK스페셜티	카이진(Kaijin)
	엘피엔	Hunan Zhongke
	엠케이전자	Mitsubishi Chemical
	동진쎄미켐	Shijiazhuang Shangtai
		Nippon Carbon
도전재	LG화학	Arkema
	나노신소재	Showa Denko
	대주전자재료	제온(Zeon)
	제이오	Toray Industries
	원준	CNano Technology
	동진쎄미켐	Nanocyl 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