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280 즐거운 시간 오늘 첫 새벽부터 수다를 떨었습니다. 아주 즐거웠습니다. 그렇게 즐겁게만 시간이 흘렀으면 좋겠습니다. 2006. 6. 3. 수화동화 착한 아이 찾는 파랑새 시골 마을에는 커다란 고목나무 한 그루가 있었어요. 나무 위에는 파랑새 한 마리가 .. 가장아름다운 눈 온 산이 알록달록 물드는 늦가을이 되자 하늘나라 궁전은 눈들의 회의 소리 때문에 어.. 테디의 장갑 테디는 튼튼한 남자아이에요.겨울 추위 따위는 겁나지 않아요.엄마가 .. 2006. 6. 2. 자유로왔던 때.... 좀 무겁긴 했지만 혼자서 텐트와 코펠 버너 배낭...기타까지 짊어지고 떠났던 때가 있었다. 걷고 싶으면 걷고 먹고 싶으면 아무대나 앉아서 먹고 길에 버려진 남은 쥬스도 먹고 경찰서 가서 물도 먹고 수도물도 먹고 여행지 주변에 잠자는 친구 깨워서 꽁 술도 먹고........기차 사이에서 소리도 지르고 .. 2006. 6. 2. 2006년 6월 1일 32살 점점 나이가 부담스러워 진다. 하나님과 가까히 나 영어를 공무하는 나 아내를 사랑하는 나 아이를 사랑하는 나 이웃을 사랑하는 나 잘 웃는 나 게으른 나 결단하지 못하는 나 눈치보는 나 1년 후 나의 모습을 수화통역사를 꿈꾸는 나를 위해 수화를 배우는 나 다른 것을 접고 수화에 집중하는 나.. 2006. 6. 1. 이전 1 ··· 543 544 545 546 547 548 549 ··· 57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