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전국에 약 2000개의 냉동냉장창고가 있었습니다. 동양 2500평에 연간 평당 보관료 및 가공료 수입 가동률을 근거로 계산하면 약 3000억원이 필요한 수준입니다. 냉동, 냉장관련 산업규모는 2011년 2016년까지 연평균 9.1% 성장했다.
2023년 그리고 우리의 미래에 냉장, 냉동 보관비용이 얼마나 많이 발생할 것이며 이를 위하여 들어가는 전력비용 그리고
관련 인력의 비용 그것들은 고스란히 물가의 인상으로 이어진다.
유통물류비는 얼마나 발생할까 ?
한국기업의 매출액 대비 물류비 차지 비중은 약 8% 이다.
https://www.etnews.com/201306060126
하지만 제철음식을 제철에 먹는다면 위 물류비 보관비용은 상당히 줄어들수 있다.
제철 수확한 음식을 주로 먹고 보관을 적게하게 되면 그 이로움은 우리에게 선물로 전달될 것이다.
월별 제철음식을 보자
힘찬흰죽지156님의 글이다 참고하자
인스턴트식품은 곧 `편이식품'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는 모르시는 말씀.인스턴트식품은 편이식품의 한 종류일 뿐. 그렇다면 우리가 인스턴트식품이라 생각하고 먹는 편이식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꽁꽁 떡볶이'류의 조리냉동식품과 '3분 짜장'류의 레토르트 파우치 식품이 있다. 당연히 이들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봤다.
꽁꽁 시리즈, 냉동식품
비빔밥, 잡채볶음밥, 오징어볶음밥, 짬뽕, 떡볶이, 피자, 꽁꽁 떡볶이, 꽁꽁 스파게티, 해물전골, 고기산적, 불고기, 왕족발…. 중국집 메뉴도 분식점 메뉴도 그렇다고 대폿집 메뉴도 아니다. 바로 편의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조리냉동 식품들이다. 조리냉동식품이 좋은 점은 대부분 식품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안전성이 있고 다른 가공식품에 비해 원료의 품질을 보다 잘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죽여도 죽지 않는 균, 균, 균
조리냉동식품도 신경 써서 소비해야 할 사항들이 적지 않다. 그 중 첫 번째가 균. 각종 식중독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리냉동식품의 경우, 끓이거나 데울 때 유해한 균이 대부분 죽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이는 소비자들의 오산이다. 높은 열을 가할 때 죽는 균도 있지만 끓여도 살아남는 균들이 있기 때문. 또한 유통과정 중 부패하여 생기는 균들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세균번식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은 일단 해동한 것을 재냉동하지 않는 것.
냉동식품은 최소한 18℃ 이하에서 보관해야 한다.
따라서 냉동식품은 대량 구입하지 말고 그때그때 먹을 양만 구입해서 즉시 먹는 것이 좋다. 일단 냉동된 상태에서 소비자의 입에 도달할 때까지 연속적으로 18℃의 보존온도가 유지되는 것이 바람직한데, 냉동식품을 구입처에서 집으로 가져오는 사이 부분 해동이 되는 것이 문제다. 이때 일단 해동상태에 들어간 냉동식품에 균이 번식하게 되므로 다시 냉동시키거나 하지 않고 즉시 먹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가장 효과적이고 편리한 급속해동방법은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것. 전자렌즈의 문을 열 때는 렌지가 꺼진 후 적어도 30초가 지난 후 열어야 한다. 전자레인지가 작동을 멈췄다 해도 레인지 내부에 전자파가 남아있어 인체에 유해하기 때문이다.
마의 삼각지대, 식품 재료
아무리 소비자들이 집에서 냉동식품을 저온에서 잘 보관하고 기술적으로 해동한다 해도 제품을 만드는 쪽에서 해주지 않으면 허사인 점들이 있다. 바로 신선한 재료의 공급과 유해물질 사용 안 하기. 일단 냉동시킬 식품이므로 재료의 신선도가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많지만 시들한 파가 냉동한다고 싱싱해지는 것이 아니고 아무리 최상으로 해동해봐야 처음 상태의 신선도를 복구할 수 있을 뿐이므로 제조업체들이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필수사항이다.
양심만이 살길!
제조업체 측의 양심이 더욱 요구되는 것은 재료로`유해식품 사용 안 하기'에 있다. 유해물질은 수입산 식품재료에 많이 들어 있다. 수입 농축산물의 경우 산지에서 국내까지 들여오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부패와 향미의 변화를 막기 위해 농약 처리나 각종 화학 물질을 첨가한다. 이러한 수입냉동제품에 의해 제기된 문제는 지금껏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미국산 냉동감자에서 발암성의 위험이 여러 번 제시되었고 미국에서 수입하는 쇠고기 내에 잔류하는 제초제로 인한 발암성 문제도 일본에서 이미 제시된 바 있다. 수입 육류의 균에 대한 오염도가 높아 생긴 문제들은 매년 한두 번씩은 꼭 겪는 문제들이다. 이러한 안전성 문제는 그러나 아직도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다.
업계 측에서 소비자들의 건강을 생각해서 일정 수준의 안전한 재료를 양심껏 사용하고 국내산 양질의 재료를 사용해야 바람직하지만 실제 상황은 그렇게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가격이 싸기 때문에 수입 농축산물을 재료로 쓰게 되는 것이고, 이 재료들은 국내외적인 요건으로 품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 게다가 국내에서 냉동식품 원료의 품질상태는 일반인들에게 잘 공개되지 않는 불투명한 사안이다. 따라서 소비자들 스스로가 경각심을 늦출 수 없는 실정이다.
똑같아 보이는데 왜 비쌀까?
언뜻 보기에 똑같아 보이는 제품인데도 가격차이가 나는 제품들이 있다. 이유는 원료가 수입산이냐 국산이냐의 차이 때문이다. 예를 들어 고기가 들어가는 제품의 경우, 수입고기들은 원가가 싸기 때문에 이를 이용한 제품도 가격이 싸다. 그러나 수입고기의 유해가능성을 생각할 때, 조금 비싸더라도 국산고기의 함량이 많은 제품을 먹는 것이 안전하다.
참고
1. http://www.kharn.kr/news/article.html?no=7900
2. https://blog.naver.com/cakamela/220777729853
이밖에도 제철음식을 먹어야 하는 이유를 한방에서는 이렇게 안내하고 있다.
제철 음식을 먹어야 하는 이유는?
‘선식치 후약치(先食治 後藥治)’라는 말이 있다. 치료하는 데 음식이 약보다 우선이라는 뜻이다. 우리 몸은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지난해는인공조미료(MSG), 염분, 일본 방사능 유출 등으로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논란으로 뜨거운 한해였다.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건강한 식습관의 첫째 조건은 바로 제철 식재료를 챙겨 먹는 것이다.
요즘은 ‘제철이 따로 있나’ 싶을 정도로 계절에 상관없이 원하는 식재료를 구할 수 있다. 그런데도 제철 식재료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날씨와 계절에 따른 우리 몸의 변화를 살펴보면 제철 식재료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봄에는 따뜻한 기운을 받아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왕성해진다. 그만큼 신체활동이 활발해지고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다. 몸으로 발산되는 에너지가 많다 보니 두뇌활동에 필요한 에너지가 상대적으로 줄어들어 춘곤증이 생긴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내과 박재우 교수는 “봄철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충분히 만들어내려면 춘곤증을 먼저 다스려야 한다.
춘곤증에 효과적인 음식은 바로 봄나물이다. 쑥· 냉이· 달래· 씀바귀 등 봄나물에는 비타민B와 무기질이 풍부하다. 비타민B와 무기질은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만들 때 꼭 필요한 영양소다. 봄나물을 먹으면 에너지 생성을 활발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 입력 2014. 01. 07 / 글 | 신도희 기자)
여름에는 높은 기온으로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난다. 더운 날씨 때문에 흘리는 땀을 통해 무기질이 빠져나간다. 때문에 여름에는 무기질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먹어야 한다. 여름 제철인 오이·가지·수박·참외 등은 무기질과 수분이 풍부한 먹거리다.
가을에는 날씨가 건조하고 추워지면서 몸이 쉽게 피로하게 된다.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서는 몸속에 쌓인 노폐물을 빨리 없애야 한다.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인 영양소는 바로 식이섬유다. 식이섬유는 몸에 불필요한 노폐물이나 중금속과 함께 배설된다. 다이어트에 중요한 영양소로 손꼽히는 이유다. 가을이 제철인 버섯·토란·고구마 등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다. 햇곡식과 햇과일에도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겨울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몸이 움츠러든다.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아 협심증·심근경색증 등 심혈관계 질환이 많이 발생한다. 심혈관계 질환의 가장 큰 원인은 저밀도 콜레스테롤이다. 때문에 겨울철에는 동물성 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불포화지방이 풍부한 식품을 먹어야 한다.
이처럼 계절마다 몸이 원하는 영양소가 달라, 제철 음식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가져야 한다.
지금 제철 음식은 두릅(4월/5월) 달래(3월/4월) 냉이(3월/4월) 딸기(1월~5월) 취나물(3월~5월) 더덕(1월~4월) 씀바귀(3월/4월) 참다랑어(4월~6월) 미더덕(4월) 소라(3월~6월) 키조개(4월/5월) 주꾸미(3월~5월) 바지락(2월~4월) 등이다.
두릅은 단백질이 매우 풍부하고 비타민A, C, 칼슘, 섬유질 함량이 높아 춘곤증 예방에 도움이 되며, 달래는 비타민 C와 칼슘이 풍부해 빈혈과 동맥경화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냉이는 열량이 낮아서 취나물은 체내의 염분을 밖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딸기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항산화작용이 뛰어난 과일이며, 더덕은 인삼성분이 있어서 원기회복 이외에도 가래해소 효과도 있다.
'좋은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OpenAPI활용가이드(한국노인인력개발원_100세누리구인정보)_v1.1.docx (0) | 2024.01.10 |
---|---|
(좋은 건강) MRI와 CT의 차이점 (0) | 2023.11.17 |
기침, 만성 기관지염 (0) | 2023.10.31 |
노안 예방법 (0) | 2023.10.30 |
소아발열 (0) | 2023.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