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훈훈한이야기8 14년째 최전방 군 장병에 기타 1500대 기증한 70대 14년째 최전방 군 장병에 기타 1500대 기증한 70대 김재수 콜텍문화재단 사무총장 34년간 국방과학연구소 근무 “기타는 행복이라는 생각으로, 어렵고 힘든 군 장병들에게 기타를 기증하고 있어요. 그렇게 기증한 지 어느덧 14년이 되었네요.” 지난 8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콜텍 빌딩 기타홀에서 콜텍문화재단 김재수 사무총장이 통기타를 들고 있다. /고운호 기자 지난 8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콜텍’ 빌딩 1층 기타홀. 콜텍문화재단 김재수(78) 사무총장은 기타홀에 전시된 50여 대의 기타를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 콜텍문화재단은 기타 전문 기업 콜텍에서 만든 문화재단으로 군, 학교, 복지시설 등에 기타를 기증하고 있다. 이 중 군 장병에게 기증한 기타가 1500여 대라고 한다. 콜텍문화재단의 군 장병 기타.. 2024. 1. 11. 훈훈한이야기 세잎클로버 봉사대 유치면 ‘세잎클로버 봉사대’의 소리없는 이웃사랑 실천- 2007년 결성, 독거노인 대상 밑반찬 배달, 청소, 일상생활서비스 제공 기사등록 2009-09-30 20:36:32 유치면 봉사대 봉사활동 천년고찰 보림사를 비롯한 유구한 역사와 함께 장흥댐 건설로 실향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장흥군(군수 이명흠) 유치면의 ‘세잎 클러버’ 봉사대의 소리없는 이웃사랑 실천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어 화제다. 바로 유치면의 ‘세잎 클로버’ 봉사대로, 지난 2007년 유치면 여성지도자 10여명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세잎클로버 봉사대’를 결성하여 주 2회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밑반찬 배달과 청소 등 일상생활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하여 이웃사랑 실천을 통한 가족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9월 18일에는 노환으로 숨져.. 2023. 4. 24. 훈훈한이야기 백리안에 굶어죽는 사람이 없게하라. 경주최부자댁(감상태) https://ncms.nculture.org/house/story/4826 '백리 안에 굶어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경주 최부자댁 경주 최부자댁은 경북 경주시 교촌에 위치한 가옥이다. 교촌은 신라시대 요석궁 터로 요석공주가 살았다고 한다. 최부자집은 최진사집으로도 불리웠는데 이는 가문에 전해지는 육훈(六訓)에 ncms.nculture.org 경주 최부자댁은 경북 경주시 교촌에 위치한 가옥이다. 교촌은 신라시대 요석궁 터로 요석공주가 살았다고 한다. 최부자집은 최진사집으로도 불리웠는데 이는 가문에 전해지는 육훈(六訓)에 따라 진사(進士) 이상의 벼슬은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1970년대의 화재로 현재는 안채와 천석곳간만 남아 있다. 12대에 걸친 만석꾼 집안 경주 최부자댁은 경상북도 경주에서 12대 동.. 2023. 4. 24. 훈훈한 이야기 피자배달 기사님을 위한 이웃사랑 네이버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 캡처 피자 배달기사가 눈길에 미끄러져 늦게 도착했는데, 고객이 “다치지 않았나요”라고 염려하는 쪽지와 함께 선물을 건넸다는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19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살만한 세상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피자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 A씨는 “어제 배달 나간 기사한테 전화가 왔다”며 “아파트 단지에서 눈길에 미끄러져 넘어졌단다. 몸은 안 다쳤냐고 물어봤더니 아파트 안이라 (오토바이를) 세게 안 달려서 안 다쳤다. 그런데 피자가 다 망가졌다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놀란 A씨는 고객에게 전화해 “죄송하다. 기사가 아파트 안에서 넘어져 피자가 망가져서 다시 만들어 보내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 2023. 4. 24. 이전 1 2 다음 반응형